(톱스타뉴스 김지수 기자) ‘미워도 사랑해’ 이아현이 혼인신고를 미뤘다.
26일 방송된 KBS1 ‘미워도 사랑해’에서는 동미애(이아현)가 구충서(김법래)에게 혼인신고를 미루자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구충서는 집을 리모델링한 후 동미애를 초대했다. 동미애는 몰라보게 달라진 주방을 둘러보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어 구충서는 “구청에는 언제쯤 갈까?”라며 혼인신고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하지만 동미애는 뜻밖의 답변을 했다. 동미애는 “한 1년 쯤 뒤에 가요. 내가 신중하게 생각을 해봤는데 말이죠. 혼인신고가 뭐가 중요해요? 우리 딱 1년 살아보고 나서 진짜 결혼을 할지말지 그때 결정해요. 정말 좋은 생각이죠?”라며 혼인신고를 미루자고 제안했다.
실망한 구충서는 “다 맞는 소리인데 왜 이렇게 섭섭하지?”라며 서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변부식(이동하)은 동미애가 과거 이혼 경험이 있어 신중을 기하는 것이라며 구충서를 다독였다.
KBS1 ‘미워도 사랑해’는 평일 밤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26 21: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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