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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정월대보름 오곡밥, 실패없는 레시피 공개…‘은근히 복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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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정월대보름 오곡밥을 향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26일 저녁 주요 포털사이트에 정월대보름 오곡밥이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월 MBN  ‘알토란’에는 정월대보름 오곡밥 만드는 방법이 공개됐다.

MBN ‘알토란’ 방송 캡처
MBN ‘알토란’ 방송 캡처

방송에 소개된 레시피는 아래와 같다.

1. 깨끗하게 씻은 차조 1컵과 찰수수 1컵에 물을 부어 20~30분간 불린다.
2. 깨끗하게 씻은 팥 1컵에 물 5컵을 넣고 센 불로 50분간 삶는다.
3. 깨끗하게 씻은 검은콩 1컵에 물 5컵을 넣고 센 불로 70분간 삶는다.
4. 삶은 팥과 검은콩은 체에 밭쳐 물을 뺀다.
5. 찹쌀 2컵에 식힌 팥, 콩 삶은 물을 각각 2컵씩 넣어 20분간 불린다.
6. 유리 볼에 불린 찹쌀 2컵, 삶은 검은콩, 팥, 불린 차조, 찰수수를 1컵씩 넣어준다.
7. 찜기에 젖은 면포를 깔고 잘 섞은 오곡을 넣는다
8. 김이 순환할 수 있도록 가운데 공간을 만든 후 면포를 위쪽까지 덮고 뚜껑을 닫는다.
9. 센 불에서 30~40분간 찐다.
10. 찌기 시작하고 10분 후 소금물을 뿌려준다.
11. 소금물을 뿌려 섞은 뒤 가운데 공간을 만들고 다시 찐다.
12. 찌기 시작하고 30분 후 다시 소금물을 넣어 섞어준 후 가운데 공간을 만들고 10분간 더 찐다.

13. 오곡밥이 다 쪄지면 섞어주며 김을 식힌다.

소금물 만드는 방법: 콩 삶은 물 1컵, 팥 삶은 물 1컵, 소금 2 작은 술을 넣고 섞는다. 

이날 방송에선 김하진 요리연구가가 오곡밥을 만들 때 알아두면 좋은 다양한 팁을 공개해 게스트들에게 호평을 얻기도 했다. 

그는 팥이나 검은콩 등을 삶을 때 뒤적이면 익는 속도가 더디고 잘 터지기 때문에 특유의 맛을 잃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곡밥을 만들 때 팥물에 불리게 되면 팥물의 단맛이 찹쌀에 배고 붉은 색감이 더해져 오곡밥이 완성됐을 때 보기 좋다고 덧붙였다.

다양한 요리 팁을 얻을 수 있는 MBN 방송‘알토란’은 매주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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