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2TV 생생정보’ 눈물이 주룩주룩…환절기 눈 건강 적신호, 안구건조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6일 방송된 ‘2TV 생생정보’에서는 안구건조증에 대해 알아봤다.

안구건조증은 건성안 증후군 또는 눈 마름 증후군이라고 한다. 눈물층의 양과 질이 감소하는 등 이상이 생기면 발생한다.

노화, 미세먼지, 잘못된 콘택트렌즈 사용, 장시간 전자기기 사용이 원인으로 꼽힌다.

KBS2 ‘2TV 생생정보’ 방송 캡처
KBS2 ‘2TV 생생정보’ 방송 캡처

안구건조증 환자 수는 해마다 늘면서 벌써 23만 명을 돌파했다.

안구건조증을 10년째 앓고 있는 한 주부는 “바람이 불면 눈이 마르는 증상이 심해져서 더 눈물이 난다”고 말했다.

주부는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며 눈을 잘 깜빡이지 않았고, 한 번 개봉한 인공눈물을 두고두고 재사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명헌 안과 전문의는 “모니터나 스마트폰 화면을 장시간 집중해서 보게 되면 눈의 깜빡임이 줄어들게 된다. 눈 깜빡임은 눈물 분비를 촉진하고 눈물을 균일하게 퍼뜨리는 역할을 하므로 눈 깜빡임이 줄어들게 될 경우에는 안구건조증이 유발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인공 눈물은 개봉 후 바로 사용하고 버리시거나 최소한 24시간 이내에 모두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KBS2 ‘2TV 생생정보’는 월~금 오후 6시30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