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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이 시반(Troye Sivan), 찰리 XCX(Charli XCX)와 투샷 공개…‘그들의 공통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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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남아프리카공화국 출신 호주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인 트로이 시반(Troye Sivan)이 영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XCX(Charli XCX)와의 투샷을 공개했다.

트로이 시반은 26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y kween!!!!!!! Sunday funday w my fave @charli_xcx #HunterxTarget”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포즈를 취한 트로이 시반과 찰리 XCX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트로이 시반(Troye Sivan)-찰리 XCX(Charli XCX) / 트로이 시반 인스타그램
트로이 시반(Troye Sivan)-찰리 XCX(Charli XCX) / 트로이 시반 인스타그램

특히 싱어송라이터인 두 사람의 만남에 전세계 팬들은 환호를 보내고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이 뿐만이 아니다. 바로 방탄소년단(BTS)이다.

지난달 6일(현지시간) 트로이 시반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라디오 방송 ‘Z90.3’과의 인터뷰에서 “방탄소년단은 상상을 뛰어넘는 춤과 노래를 선보이고 있다”며 “예전부터 뮤직비디오를 보고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큰 규모의 영상은 요새 제작되지 않는데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는 굉장히 상징성 있는 것 같다”며 “방탄소년단이 방송에서 나를 좋게 언급했다고 알고 있다.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고 전했다.

찰리 XCX 역시 방탄소년단과 만난 바 있다.

지난해 8월 찰리 XCX는 인천 송도에서 열린 ‘2017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참석 차 한국에 내한했다.

당시 찰리 XCX는 방탄소년단과 만남을 가졌고, 이후 방탄소년단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단체샷을 올리며 찰리 XCX의 내한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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