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퍼센트 민우, 갑작스레 심정지로 이별…골든타임 지났나? ‘반올림3로 데뷔했던 얼짱’

(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백퍼센트 민우가 갑작스런 심정지로 팬들과 이별했다.

26일 백퍼센트 민우의 소속사 측은 “지난 25일 백퍼센트 서민우 군이 우리 곁을 떠났다”며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 구급차가 출동했으나 사망판정을 받았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민우는 백퍼센트의 맏형으로서 멤버들을 잘 이끌어온 바. 이에 지인들은 큰 슬픔에 잠겨있다.

고인의 장례는 유가족의 의견에 따라 조용히 비공개로 치러질 예정이다.

민우는 지난 2006년 KBS ‘반올림3’로 데뷔해 2012년에는 백퍼센트 리더로 활동했다.

민우의 정확한 사인은 나오지 않고 있으나, 그가 심정지로 생을 마감했다는 건 소속사의 공식입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심정지에는 골든타임이 있다. 심정지의 원인은 크게 관상동맥질환으로 인한 급성심근경색, 부정맥으로 인한 심실빈맥, 심실세동, 심근병증, 판막질환 등이 있다.

특히 심정지가 발생하고 5분이 지나면 뇌신경 손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적절한 속도와 깊이로 압박하는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야 혈류를 유지할 수 있고 그만큼 소생의 가능성도 상승한다.

백퍼센트 민우의 심정지 사망보도는 팬들을 놀라게 하고 있으며, 고인을 향한 애도물결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