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미스티’의 결말은 새드엔딩이었다.
24일 JTBC ‘미스티’는 결국 강태욱(지진희 분)이 케빈 리(고준 분)을 죽인 범임임이 밝혀지며 비극적인 결말을 맞았다.
이날 강태욱이 케빈 리를 죽인 이유는 그와의 불륜을 의심했기 때문. 그는 케빈 리와 몸싸움 끝에 결국 우발적 살인을 하고 교통사고로 사건을 조작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며 고혜란은 여러 복합적인 생각에 빠졌고, 하명우는 고혜란을 위해 또 한 번 죄를 뒤집어쓰고 감옥살이를 하게 됐다.
방송말미 고혜란은 한 팬의 “행복하세요?”라는 물음에 대답하지 못 했고 강태욱은 안개 속에서 방송국으로 운전하는 도중 자살을 암시하는 모션을 취한채 ‘미스티’가 종영했다.
결국 ‘미스티’의 마지막은 새드엔딩이었다. 이를두고 일각에서는 비난도 보냈다. “꼭 죽음으로 끝냈어야만 했냐”는 물음.
하지만 또 다른 일부 누리꾼들은 “지진희가 범인인 마당에 가장 합리적인 결말이었을 것”이라는 반응도 보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26 11: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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