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배우 신은경이 밀린 세금을 납부하지 못해 회생 절차를 밟고 있다.
26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법조계는 배우 신은경이 수억원의 채무를 감당하지 못해, 최근 회생 절차를 신청했다고 전했다.
신은경의 채무 가운데 대부분은 체납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지법은 지난 23일 신은경의 재산에 보전처분을 하고 회생 절차 개시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조만간 보유 재산 등을 조사하는 심리를 진행할 방침이다.
신은경은 지난 2016년 종합소득세 등 7억 9600만원을 내지 않아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신은경은 최근 KBS2 ‘드라마 스페셜 - 나쁜 가족들’에 박명화 역으로 출연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26 08:4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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