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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보드 정해림, 반다비-수호랑과 함께 해맑은 미소…“스키인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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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은진 기자) 지난 25일 국제스키연맹(FIS) 유로파컵 여자부 평행대회전에서 정해림(23·한국체대)이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2연패를 달성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정해림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수호랑 반다비 #스키인의날 #평창올림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해림은 수호랑과 반다비의 사이에서 환한 웃음을 짓고 있다.

정해림 페이스북
정해림 페이스북

이에 네티즌들은 “너무 보기 좋은 미소”, “언니 정말 멋있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해림은 지난 25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유로파컵 여자부 평행대회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처음으로 유로파컵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 월드컵에서 우승한 선수, 소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사이에서 좋은 성적을 내서 자신감을 얻었다. 내년 시즌을 잘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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