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중국발 스모그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26일 방송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98,1MHZ)’에서는 날씨이슈를 전했다.
김현정 pd는 “눈을 떠보니 세상이 잿빛, 최악의 미세먼지가 주말내내 이어지더니, 오늘 아침은 더 심해진 상태”라 운을 뗐다.
하루 종일 미세먼지 ‘나쁨’이 이어질 것이란 것. 김정훈 기자는 “뿌연 시야기 답답할 정도 먼지 냄새로 칼칼하다, 주말 내내 미세먼지 비상상황이었다. 2015년 이후 하루 최고치”라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오늘도 수도권, 영서 충부지역 중심으로 미세먼지 ‘나쁨’이 이어지지만 말이 많았던 대중교통 무료정책은 시행되지 않는다.
김기자는 “우리나라 대기도 공해가 머물렀고 중국 공해까지 섞인 것, 특히 어제 중국에서 스모그가 기승을 부렸고 오늘 국내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 “ 최소한 내일까진 잿빛하늘 이어질 것”이라 내다봤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26 07: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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