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다큐3일’경춘선을 타고 등산을 하러 가는 등산객을 따라갔다.
25일 방송된 KBS2 ‘다큐멘터리 3일’에서는 경춘선을 타고 강원도로 등산을 하러 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상봉역에서 경춘선을 타고 등산을 하러 가는 임재훈 씨를 만났다.
이어 임 씨는 어딜가냐는 질문에“삼악산이요. 강촌역이다”라며 자신의 목적지를 밝혔다.
또한 김종엽 씨는 “여기 천마산도 있고, 천마역에서 내리면 천마산 가는거죠. 청평사로 해서 올라가는 게 오봉산”이라며 경춘선에 있는 산을 소개했다.
이어 등산을 하며 이야기하는 공통된 고민거리가 뭐냐는 질문에 “노후 대책이죠. 일이 다 종료되고, 노후가 됐을 때 안정된 사람은 안정된 생활을 할 것이고 그게 걱정이죠”라며 고민을 밝혔다.
또한 “우리가 남은 인생을 잘 즐길까 하는 것이 최대 관심거리”라고 말했다.
이에 그들은 오늘 산행 어떨꺼냐는 질문에 “좋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내비췄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26 00:2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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