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콘셉트 요정’ 오마이걸(OH MY GIRL)의 새 앨범 개인 티저가 공개됐다.
26일 오마이걸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오마이걸 반하나 팝업 앨범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 Press Start #오마이걸반하나 #바나나알러지원숭이 #OHMYGIRLBANHANA #BANANAALLERGYMONKEY #오마이걸 #OHMYGIRL #OMG 2018.04.02.”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멤버들의 개인 티저가 담겨 있다.
그들은 물오른 미모와 특유의 깜찍함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5일 자정 오마이걸의 공식 SNS채널에는 오마이걸의 컴백 앨범에 설명이 적힌 게임 설명서와 같은 디자인된 콘셉트 티저와 함께 단체 포스터 티저가 공개된 바 있다.
티저가 공개되자마자 ‘#바나나 알러지’라는 해시태그로 25일 새벽 트위터 전 세계 트렌드 15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공개된 게임 설명서 티저에는 오마이걸의 신규 앨범에 관한 설명이 담겨 있었다.
이번 콘셉트에 맞추어 마치 게임 팩과 그 게임을 풀 수 있는 게임 매뉴얼처럼 디자인한 설명서는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오마이걸의 이번 앨범은 게임 방법에 적혀 있듯이 ‘팝업 앨범’으로 오마이걸의 팝업 앨범 타이틀곡은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이다.
팝업 앨범이란 ‘불쑥 나타나다’라는 뜻의 팝업를 지니고 있으며 그룹 내 일부 멤버만 참여하는 유닛이 아닌 멤버 전체가 참여하여 만드는 스페셜한 유닛 앨범이 될 전망된다.
수록곡은 총 4곡으로 타이틀곡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를 비롯해 ‘Ukiuki waikiki(INTRO)', ‘하더라’, ‘반한 게 아냐‘ 등이 수록될 예정으로 곡에 따라 유닛 별로 오마이걸 멤버 전체가 가창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커엽”, “원숭추라구”, “일단 뚜껑 열어봐야 어떻게 활동할지 알 수 있을 듯”, “넘나 예쁘고~”, “꼬리 떼면 키가 커지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오마이걸반하나의 첫 팝업 앨범인 ‘바나나 알러지 원숭이’는 4월 2일 오후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