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오늘 오전 5시 반쯤 경북 문경시 산양면 한 화학 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소방차 24대와 인력 54명을 투입해 오전 8시 10분쯤 큰불을 진화했다.
소방 관계자는 “공장은 폐비닐을 재가공하는 업체로 기숙사에 있던 외국인 근로자 3명이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은 남은 불 정리가 끝나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25 15: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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