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정희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파라오’ 살라가 있는 이집트를 제압했다.
24일(한국 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포르투갈과 이집트와의 경기가 펼쳤다.
이번 A매치 평가전에서 호날두는 후반 추가 시간에 2골을 넣어 포르투갈을 승리로 인도했다.
스코어는 2대1.
이날 승리로 포르투갈은 A매치 8경기 연속 무패 행진(7승 1무)을 이어가게 됐다.
선제골은 이집트의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살라는 후반 11분 페널티 박스 바로 앞에서 동료 엘사이드의 패스를 받아 왼발로 강한 슛을 날렸다.
이후 포르투갈이 반격에 나섰다. 호날두는 후반 추가시간 2분 동점골을 넣더니 2분 뒤 헤더로 결승골을 넣었다. 호날두의 두 골 모두 히카르두 콰레스마(베식타시)가 어시스트했다.
포르투갈은 오는 27일 네덜란드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24 19: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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