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김성태(항상#킴성태), 솔쿼드 35킬로 얼마 벌었나?

(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배틀그라운드에서 유명한 김성태(항상#킴성태)라는 플레이어는 인터넷방송으로 돈을 버는 스트리머다.

그의 유명한 영상 중 하나는 100명이 들어가서 살아남는 게임 배틀그라운드에서 35킬을 하고 1등을 한 영상이다.

솔쿼드 35킬은 4명이 1팀을 이뤄 하는 스쿼드 게임에 솔로 플레이어로 참여하는 것을 말한다.

김성태는 솔쿼드로 참여해 35킬을 달성하고 1등을 차지했다.

이 영상은 현재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는데, 영상 말미에 아프리카TV 시청자들이 주는 별풍선을 알 수 있다.

1등을 하자 한 후원자가 별풍선 17500개를 준다. 이어 2400개, 별풍선 100개는 수십명이 지급해 약 3000개 정도가 모인다. 그리고 또 누군가가 10000개를 지급한다. 또다시 누군가가 15004개를 지급한다. 도합 약 48000개 정도의 별풍선을 받았다. 이를 현금으로 환산하면 후원자들이 구입한 비용은 5백만원이 넘는다. 김성태 스트리머가 아프리카TV에서 파트너 등급일 경우 수수료 20%를 제외하고 422만원 정도가 수익이 된다. 약 25분의 게임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이다.

아프리카TV의 BJ들은 게임방송만이 아니라 다양한 방송을 통해 수익을 얻어 왔다.

그러나, 후발 플랫폼들이 BJ를 확보하기 위해 1% 수수료를 제안하면서 많은 BJ가 트위티TV로 이동하기도 했다.

카카오TV는 PD는 30% 수수료, 루키는 20%, 프로PD는 15%, 스타PD는 10%의 수수료를 가져간다.

아프리카TV는 일반 등급 40%, 베스트 30%, 파트너 20%의 수수료를 가져간다.

유튜브 슈퍼챗은 약 30% 정도의 수수료를 가져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태 스트리머가 트위치TV에서 방송을 했다면 25분의 게임방송으로 벌어들인 수익은 522만원이었을 것이다.

한편 스트리머 뜨뜨뜨뜨도 솔쿼드 35킬 기록을 가지고 있다.

솔쿼드 한국 최고 기록은 더헬의 38킬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