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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준하, 마지막 방송 앞두고 묘한 심정 밝혀 “시즌2 꼭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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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무한도전’ 정준하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정준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가게 계산대에 항상붙여놨던...ㅎㅎㅎ #얼마남지않았네#기분묘하네#오늘갑자기#시간참빠르다#나도모르게#뭔가이상해#추억의발라드듣고싶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한도전을 홍보하는 스티커가 붙어있다.

스티커 속에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 무한도전 본방사수!’라는 글이 적혀있다.

오랜 세월이 지난 듯 먼지가 쌓인 모습에 시선이 집중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전 요새 무도를 못보겠어요 습관들었던 그시간에 어느때나 다름없이 보고있을거 같아서 그게 무서워요” “제발 시즌2 꼭해준다고 약속해요” “그 동안 모든 멤버들 감사했습니다 .제 인생 최고의 프로그램이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준하 인스타그램

정준하는 오랜시간 mbc ‘무한도전’을 진행해온 원년 멤버다.

‘무한도전’은 2006년 5월 첫 방송을 시작한 뒤 현재까지 꾸준히 방송중인 장수 프로그램이다.

오는 31일 ‘무한도전’은 마지막 화를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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