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최근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에 이어 이명박 전 대통령도 구속 기소되면서 한 장의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트위터에는 최근 몇 일간 이 사진이 계속해서 확산되고 있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좌측부터 503 628 716"이라는 글과 함께 이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 숫자들은 세 사람의 수인번호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수인번호는 503, 최순실의 수인번호는 628, 이명박 전 대통령의 수인번호는 716이다.
이 역사적 장면은 1979년 새마음연합회를 조직해 회장을 맡은 최순실이 주최한 행사에서 촬영된 것이다. 당시 영애이던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이 참석했다.
온라인에선 이 세람의 사진과 대비해 문재인-김대중-노무현 세 대통령의 사진이 회자되고 있다. 이 사진은 2007년 10월 9일 노무현 전 대통령이 김대중 전 대통령 내외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했던 날의 장면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24 15:0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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