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효리네 민박2’에서 이효리와 윤아가 둘만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순이 출장을 간 후, 숙소로 퇴근하는 대신 민박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기로 한 윤아는 몸이 좋지 않은 이효리를 대신해 손님들을 케어하며 다시 한 번 든든한 직원의 면모를 보였다.
윤아는 손님들이 모두 잠든 밤이 되어서야 작업실로 돌아왔고, 그때까지 윤아를 기다리던 이효리는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잠자리에 누운 두 사람은 평소에는 하지 못했던 깊은 이야기들을 꺼내놓기 시작, 이효리는 윤아에게 들려주고 싶었던 곡이 있다며 음악을 추천해줬고 노래를 조용히 감상하던 윤아는 가사가 너무 예쁘다며 깊게 공감했다.
또한 열심히 일해 준 윤아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던 이효리는 바다 산책을 제안했고, 윤아는 설렘 가득한 목소리로 좋다고 답했다.
다음날 바다를 찾은 윤아는 비현실적인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고 이효리는 그 모습을 흐뭇한 미소로 바라본 바. 아름다운 제주의 풍경과 함께 두 사람은 깊은 교류를 나누며 한층 더 가까워졌다.
난 방송분에선 박보검이 알바생으로 등장하며 화제가 된 바.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윤아, 박보검의 조합은 매주 일요일 환한 미소를 자아내기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