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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서 또 차량폭탄 테러, 20명 사망 55명 부상 ‘레스링 경기가 끝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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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아프간서 도 차량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헬만드주 관계자는 23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헬만드주의 한 스포츠경기장 밖에서 차량폭탄으로 최소 20명이 숨지고 55명 이상이 다쳤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레슬링 경기가 끝난 뒤 경기장 입구 근처에서 폭탄이 터졌다고 설명한 바. 이번 공격의 배후를 자처한 세력은 아직 나타나지 않아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카불 폭탄 테러/ 뉴시스 제공
카불 폭탄 테러/ 뉴시스 제공

아프칸서 또 발생한 차량폭탄 테러. 올 1월에는 카불서도 폭탄테러가 발생한 바 있다.

당시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중심가에서 27일 발생한 자살폭탄테러로 인한 희생자 수가 사망 63명, 부상 151명으로 늘어났다고 아프간 공공보건부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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