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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포커스] 2018 프로야구 개막 D-DAY, 구장별 날씨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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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야구팬들을 흥분시킬 2018 프로야구가 개막한다.

24일 고척, 광주, 마산, 문학, 잠실 구장에서는 각각 한화 이글스와 넥센 히어로즈, kt 위즈와 기아 타이거즈,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가 격돌한다.

2018 프로야구 개막식이 열리는 날, 날씨도 체크해봐야 할 가장 중요한 요소다. 이날은 전국적으로 맑은날을 유지하기 때문에 야구보기 좋은 날씨로 추정. 오래 기다려 온 야구팬들을 구장에 부를 것이다.

올해도 역시 외인 선수들과 국내 선수들의 활약으로 프로야구를 더욱 기대케 하고 있다. 팀 마다 기대주와 유망주도 다 있는 바. 넥센 히어로즈의 팀 변화로 들어가 보자.

올해 넥센의 가장 큰 변화는 거포 박병호의 귀환이다. 비록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뒤, 돌아온 것은 아니나 그는 여전히 KBO 리그 홈런왕이라는 타이틀을 유지하고 있다.

과연 복귀 시즌에도 그 타이틀을 잡을지도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 특히 시범경기때도 홈런포를 때려내며 2018 시즌을 기대케 했다.

KBO 리그/ 뉴시스 제공
KBO 리그/ 뉴시스 제공

박병호가 돌아오며 넥센의 타순에도 변경이 생겼다. 지난 시즌 4번 타자 자리를 훌륭히 행해줬던 김하성과 박병호가 4,5번을 맡을 것으로 추정. 테이블세터는 서건창과 이정후가 될 전망이다.

그외에도 초이스, 고종욱, 임병욱 등이 시범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올 시즌 우승 도약에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야구팬들을 흥분시킬 2018 프로야구 개막, 24일 각 구장에서 오후 2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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