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극단원 성폭력으로 세간의 논란이 되고 있는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감독이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이언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 사실이 소명되고 추행의 정도와 방법 등에 비추어 이는 매우 중대하다”고 밝혔다.
이윤택은 1986년 연희단거리패를 창단해 예술 감독으로서 국내 연극계 대부로 인정받아왔다.
하지만 지난달, 이윤택에게 상습적인 추행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그는 도마위에 올랐다.
이후 이윤택은 기자회견을 통해 “더러운 욕말을 억제하지 못 했다”며 사죄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24 07:5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
Tag
#이윤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