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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 최정원,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옛날 교실을 구경하며 김승수의 장난에… “그리운 느낌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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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지혜 기자)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에서는 김승수와 최정원이 헤이리 예술마을로 향했다. 
   
23일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에서는 김승수와 최정원이 김승수의 동거 조건이었던 헤이리 예술마을을 방문하기로 했다. 
 

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 방송 캡처
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 방송 캡처

 
맑은 날씨에 헤이리 예술마을로 가는 동안 차 안에서 최정원은 입술 보호제를 바르기 시작했다. 이를 본 김승수는 “벌써 예술 준비하고 있는 거야?”라며 장난스럽게 물었다. 최정원은 민망한 듯 “입술이 건조해서요”라고 대답했다.  
 
걱정 반 기대 반으로 도착한 차에서 내린 최정원은 “어제보다는 덜 춥다”며 안심했다. 그러자 김승수는 “그럼 계속 돌아다니면 되겠네”라며 최정원을 짓궂게 놀렸다. 못난이빵을 발견한 최정원에게 김승수는 “못난이들끼리 여기 가려고”라며 건물 안으로 향했고, 최정원은 안으로 들어가냐며 실내에서 데이트 하는 것을 반겼다. 김승수는 “깜짝 놀랐지? 밖에서 노는 줄 알고”라고 덧붙였다. 
 
건물 안은 1970년대에서 1980년대의 거리를 그대로 옮겨 놓아 그 시절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소품들로 가득했다. 김승수와 최정원은 옛날 교복으로 갈아입고 안을 구경하기로 했다. 
 
교복을 갈아입고 나온 김승수는 최정원을 보며 “되게 예쁘다”며 감탄했다. 최정원은 김승수를 보며 “좀 노는 오빠” 같다고 말했다. 이름표까지 달고 나자 최정원은 “우리 구경 가자”며 김승수를 재촉했다. 거리를 둘러보며 김승수는 “이런 동네가 얼핏 기억이 나”라며 회상에 젖었다. 
 

그러다 김승수와 최정원은 통째로 옮겨놓은 듯한 옛날 교실을 발견해 들어가보기로 했다. 책상 위에 놓인 타자기를 보며 김승수는 최정원에게 “너 타자기 쳐 본 적 있어?”라고 말했고, 최정원이 “저 할 줄 몰라요”라고 말하자 김승수는 “학교 열심히 안 다녔구나?”라고 말해 세대차를 느끼게 했다. 김승수는 “책상이 생각보다 작다”며 크게만 느껴졌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승수가 최정원에게 “이런 책상 안 썼지?”라고 묻자, 최정원은 그렇다고 대답했다. 이에 김승수는 또 다시 장난기가 발동해 “표정이 썼던 것 같은데?”라고 말하자, 최정원은 “그리운 느낌이 나”라며 재치있게 응수하기도 했다. 
 
한편, 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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