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수 기자) ‘미워도 사랑해’ 한혜린이 사과했다.
23일 방송된 KBS1 ‘미워도 사랑해’에서는 정인우(한혜린)가 길은조(표예진)에게 사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길은조는 뒤늦게 정인우가 자신의 그림을 가로챘다는 사실을 알고 해명을 요구했다.
이에 정인우는 “길은조 씨가 부러워서 그랬어. 아버지는 저러고 있고 나한텐 희망이 안 보이고. 길은조 씨는 아줌마에 남동생에 든든한 남자친구까지 너무 잘 지내는 것 같아서 순간적으로 그 그림 내가 그렸다고 했어”라며 홍석표(이성열)에게 거짓말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일이 이렇게 크게 될 줄 몰랐어. 정말 미안해. 거짓말이 탄로날까봐 도 거짓말했어. 제발 이건 홍석 씨한테 얘기하지 말아줘”라며 홍석표를 신경쓰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길은조는 “왜 이렇게 홍석 씨한테 신경을 써요? 홍석 씨한테 관심 있어요?”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KBS1 ‘미워도 사랑해’는 평일 밤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23 20: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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