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수 기자) ‘인형의 집’ 왕빛나가 뒤늦게 진심을 알아차렸다.
23일 방송된 KBS2 ‘인형의 집’에서는 홍세연(박하나)이 비서직을 그만두겠다고 선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세연은 은경혜(왕빛나)의 횡포를 견디지 못하고 결국 비서직을 그만두기로 마음먹었다. 이어 금영숙(최명길)에게 “나 그만둘 거야. 나 그 사모님 지켜주고 싶었고 친해지려고 노력했어. 근데 한계야. 악에 받쳐서 날 밀어내려고 하는 사람 더 이상 못 참겠어”라며 완강한 의사를 밝혔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은기태는 “이대로 이 방을 나가면 난 자네 꿈을 뺏을 거야. 그렇게 되면 우린 원수가 되는 거야. 그래도 괜찮겠나?”라며 경고와 함께 홍세연을 회유하고자 애썼다.
한편, 은경혜는 자신의 식습관과 취향 하나하나를 관찰하고 기록한 홍세연의 노트를 뒤늦게 발견하고 미안한 마음을 느꼈다.
KBS2 ‘인형의 집’은 평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23 20: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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