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바르게 살자' 라희찬 감독의 두 번째 코미디 'Mr.아이돌'이 3개월 간의 촬영을 모두 마치고 오는 8월 개봉할 예정이다.
화려한 캐스팅, 한국 최초의 아이돌 소재로 기대감 상승!
2011년 8월, 눈과 귀가 즐거운 버라이어티한 재미 선사!
2011년 8월 관객들을 찾아갈
또한 융통성 0% 순경의 은행강도 모의 훈련을 그린 예측불허 코미디 <바르게 살자>로 데뷔, 괄목할만한 흥행성과를 거둔 라희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가능성 0% 사고뭉치들이 엔터테인먼트 계의 꽃이라 불리는 아이돌 정복에 나서는 과정을 특유의 재기발랄한 웃음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밤 12시를 훌쩍 넘긴 시간, 잠수교 위에서 마무리 된
이날 이미 자신의 촬영분량을 모두 끝낸 김수로가 크랭크업 현장에 찾아와 감독과 배우, 스탭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냈다.
박예진은 “다른 때보다 좀 더 아쉽고 섭섭하다. 다들 정들었는데 이런 기분 10년 만에 처음인 것 같다”라며 크랭크업 소감을 전했으며, 지현우는 “항상 마지막 촬영은 좋으면서 아쉽다. 다같이 끝났으면 더 좋았을텐데…”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같은 날 오후 선유도 공원에서 촬영을 끝낸 박재범은 “아쉽기도 하지만 기분 좋다. 친한 형들도 생기고, 감독님과 스탭분들이 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첫 한국영화 출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바르게 살자> 이후 두 번째 작품으로 찾아온 라희찬 감독은 마지막 촬영 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재범에게는 “핫쵸코 원샷하던 재범아 기다리고 땀 흘려 끝을 보았다 .고맙고 잘했다. 난 이제 무대 위의 너를 팬으로 항상 지켜볼 테다 잘해보아...”, 김랜디에게는 “덕분에 ‘리키’를 찾았다 수고 많았고, 고맙다. 항상 지켜보마^^”, 장서원에게는 “급격하게 만나 어느 순간 지금이네. 항상 중심 잡아줘서 미안하고 고맙다” 등 출연진에게 애정 어린 멘션을 남기기도 했다.
최근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의 붐과 함께 대한민국의 핫 키워드로 떠오른 ‘아이돌’을 소재로 탄탄한 연출력과 화려한 캐스팅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코미디로 탄생할
감독: 라희찬, 제작: ㈜데이지엔터테인먼트, 제공/배급: 시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