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2018 KBO 리그 프로야구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24일 시작하는 2018 시즌 KBO리그, 과연 올해 우승팀은 어느팀에게 돌아갈지 벌써부터 팬들의 흥분도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기아 타이거즈가 우승트로피를 쥐고, KT가 10위에 머문 바. 과연 지난시즌과 순위변동은 얼마나 일어날지도 이번 프로야구를 보는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
높아지는 프로야구 인기에 2018년 최고 인기구단으로 뽑힌 구단들을 향한 야구팬들의 관심도 뜨겁다.
1위에는 기아타이거즈(14%)가, 그 뒤를 이어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10%)가 공동 2위를 차지했다.
하위권은 넥센 히어로즈(2%), KT위즈(1%)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기아는 광주/전라, 롯데는 부산/울산/경남, 삼성은 대구/경북에서 전년도 경기 성적과 무관하게 항상 선호도 40% 이상을 유지할 정도로 연고지 고정팬이 확고해 매년 1~3위를 독식해 온 바.
이번에 역시 지방팀들의 팬 선호도가 높았다.
오는 24일 시작되는 2018 KBO 리그 개막전, 과연 승리팀은 누가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23 15: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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