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라이브’ 이광수와 배성우의 연기가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주 방송된 tvN ‘라이브’에서는 염상수(이광수 분)와 오양촌(배성우 분)의 갈등이 그려졌다.
이날 오양촌은 상황마다 다른 말로 염상수에게 당황을 선사. 결국 염상수는 오양촌의 집까지 찾아가 그간 쌓았던 설움을 폭발했다.
염상수는 “언제는 메뉴얼대로 하라고 하고, 메뉴얼대로 하면 사리분별 못한다고 하고. 오늘도 사람 목숨이 먼저지 증거가 먼저냐. 어차피 시보도 잘릴 거 이판사판이다. 못 붙을 것도 없다”며 오양촌의 멱살을 잡았다.
이런 두 사람의 갈등은 다음 화를 벌써부터 기대케 하는 바.
하지만 23일 공개된 ‘라이브’ 스틸컷에서는 두 사람의 사이 달달한 브로맨스가 예고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양촌의 집을 방문한 염상수의 모습과 이불을 덮고 나란히 누워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염상수가 오양촌의 집에 막무가내 침입한 이유는 하룻밤만 재워달라는 것. 이에 오양촌은 어이가 없다는 반응을 보이지만 어쩔 수 없이 염상수를 받아들이게 된다.
특히나 이불을 덮고 나란히 누운 염상수, 오양촌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아 오는 24일 방송될 ‘라이브’를 향한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