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영화 ‘라스베가스를 떠나며’가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해 화제다.
이 가운데 ‘라스베가스를 떠나며’에 출연한 니콜라스 케이지의 과거 인터뷰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04년 영화 ‘내셔널 트레져’(National Treasure) 홍보차 내한한 니콜라스 케이지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 음식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니콜라스 케이지는 “한국 음식을 먹기 전에는 야채를 좋아하지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특히 김치는 내 영혼과 정신에 좋은 음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주변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한국에 와서 가장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한국인들이 조상, 가족, 전통, 관습을 존경한다는 것”이라면서 “이런 점은 미국도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니콜라스 케이지가 주연을 맡아 열연한 ‘라스베가스를 떠나며’(Leaving Las Vegas, 1995)는 알콜중독자 벤이 세라와 운명적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을 담았다.
영화 ‘폭풍의 월요일’, ‘브라우닝 버전’, ‘콜드 크릭’ 등을 감독한 마이크 피기스가 연출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23 12:1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