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3일 방송된 ‘생생 정보마당’에서는 섬진강 기차마을이 소개됐다.
1998년 전라선 철도가 복선화되면서 사용하지 않게 된 구간을 곡성군이 철도청으로부터 매입해 조성한 철도 테마파크다.
구 곡성역은 일제강점기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어 2004년 등록 문화재 제122호로 지정되기도 했다.
기차역부터 증기기관차까지 과거로 돌아간 듯한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증기기관차는 옛 곡성역에서 가정역까지 섬진강 물길을 따라 10km 구간을 달린다.
삶은 달걀, 쫀드기, 뽀빠이 같은 추억의 간식도 맛볼 수 있다.
기차 안에 있던 관광객들은 “옛 추억이 새록새록 생각나서 좋다”고 말했다.
섬진강 증기기관차는 4월부터 운행 횟수를 2회 추가해 첫차는 오전 9시 30분, 막차는 오후 5시 30분으로 변경된다.
주말엔 오래 기다릴 수 있으니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MBN ‘생생 정보마당’은 월~금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23 12: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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