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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나쁨’ 미세먼지, 주말에도 계속 이어져…‘초미세먼지’까지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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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나쁨’ 수준의 미세먼지가 주말까지 이어진다.

23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오늘(23일) 미세먼지 농도에 대해서, 서울·경기를 비롯한 충북 지방은 오전에 한때 나쁨 수준을 유지하다 오후 들어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했다.

주말에도 미세먼지는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뉴시스 제공
뉴시스 제공

대전·세종·충남지역은 주말 내내 미세먼지 ‘나쁨’ 단계를 보이며, 여기에 입자가 작은 초미세먼지까지 기승을 부리겠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는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 아이와 노인, 임산부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또한 창문을 열어 두면 외부에서 유입된 미세먼지로 인해 실내의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되도록 창문을 닫도록 한다.

한편, 주말에는 온화한 서풍이 불면서 더욱 따뜻해진다.

24일 서울 낮기온은 13도, 25일은 15도까지 올라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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