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23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사미자의 이름이 오르며 그의 과거가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사미자는 예쁜 외모와 연기력으로 유부녀임에도 불구하고 큰 인기를 얻었다고.
당대 최고 배우들이 나왔던 두통약 CF의 단골모델로 활동한 바 있다.
사미자는 성공회 성당에서 하는 연극활동을 통해 남편 김관수를 만나 결혼한 배우 부부로 유명하다.
이와 관련해 사미자는 과거 TV조선 ‘궁금한 스타쇼 호박씨’에 출연했을 당시 결혼을 어떻게 했냐는 MC들의 질문에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사미자는 김관수와 호감을 갖고 만나던 중 집에서 다른 남자와 결혼을 서두르는 부모님에게 “안돼 나 다른 사람의 아이를 가졌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이 그 당시 진짜 임신을 했냐고 질문하자 그는 아니라고 답했다.
임신을 하지 않았지만, 김관수 외에 다른 사람과 결혼할 수 없어 거짓말로 혼전임신이라 말한 것.
이후 사미자는 김관수와 1962년 결혼에 골인, 예쁜 딸을 낳았다.
1963년 데뷔 후 55년동안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사미자에게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23 09: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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