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을 곁에서 지켜본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23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심경을 밝혔다.
장 의원은 “눈물이 자꾸 흐릅니다. 지금 이 순간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장 의원은 전날 서울 강남구 논형동 이 전 대통령의 자택을 찾아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 여부 소식을 함께 기다렸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구속에 대해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더불어민주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은 한 목소리로 “당연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 전 대통령을 배출한 한국당은 “정치보복”이라며 참담한 심정을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23 09:2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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