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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 7월 1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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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7월 14일 전 세계 동시 개봉을 앞둔 21세기 최고의 영화이자 최고의 흥행신화 ‘해리 포터’ 시리즈 최종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의 스페셜 예고편을 공개한다. 이번 영상에는 해리 포터 삼총사의 첫 번째 스크린 테스트 장면과 지난 시리즈의 하이라이트를 담아 색다른 감흥을 전한다. 영상을 접한 팬들의 반응에서 마지막 시리즈에 대한 아쉬움과 기대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굿바이, 해리 포터! 판타지의 신화가 끝을 맺는다!

▲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

공개된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의 스페셜 예고편은 해리 포터 삼총사의 첫 번째 스크린 테스트를 비롯해 지난 편들에서 배우들이 보여주었던 활약상들과 성장기를 담았다. 전 세계가 그들의 성장을 지켜봤다는 것이 과언이 아닐 정도로 깜찍하고 귀여운 어릴 시절에서 성인으로 거듭난 그들의 모습이 팬들의 추억을 되새긴다.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한 다니엘 래드클리프와 엠마 왓슨, 루버트 그린트는 “10년을 넘게 함께 했으니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며 “모든 게 아쉽다”는 소감과 함께 “전율 그 자체”, “마지막 전투를 놓친다면 후회할 것”이라는 말로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무려 11년 동안 시리즈를 이끌어온 스탭들의 인터뷰와 현장의 모습을 담아 이들의 아쉬움과 감상을 확인시켜 준다. 이번 스페셜 예고편 영상은 해리 포터의 팬 카페인 ‘호그와트’에서 먼저 공개된 후 열광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영상을 확인한 팬들은 댓글을 통해 “마지막이라니 진짜 슬프네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본지 1년 전 같은데 이제 곧 굿바이라니 폭풍눈물을 흘릴 것 같다”, “해리 포터여, 영원하라”는 아쉬움의 감상을 전했다. “남편과 연애할 때 1편을 극장에서 손잡고 봤었는데 지금 큰 아이가 8살이 되었어요”, “처음 봤을 때 초등학생이었는데 지금 대학생이 되었습니다. 10대를 함께한 해리 포터 시리즈가 끝난다는 게 마치 오랜 친구를 떠나 보내는 것 같아 정말 많이 슬퍼요” 등의 추억들도 눈길을 끈다. “해리 포터 덕에 영화 관련 진로를 선택하려고요, 인생의 터닝 포인트였네요”, “인생의 절반을 함께 지난 것 같아 기쁘면서도 허전하다, 영원히 잊지 않을 겁니다” 등 작별의 인사를 통해 시리즈를 행한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확인할 수 있다.

21세기 대중문화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역사적인 작품이자 전 세계를 사로잡은 판타지의 제왕으로 군림한 ‘해리 포터’ 시리즈의 완결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는 호그와트의 운명이 걸린 해리 포터와 볼드모트의 마지막 전투를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 본격적인 최후의 전투를 위해 시리즈를 모두 합한 것만큼의 마법과 캐릭터들이 동원되는 등 시리즈 역사상 가장 거대한 스펙터클 판타지로서의 대단원을 위해 총력을 퍼붓는다.

 특히 최초 3D로 제작되어 더욱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01년 처음 소개된 이후 전 세계 약 60억 달러(한화 약 6조 5천억 원)의 흥행 수익과 국내에서도 2,4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여 국내 개봉 시리즈영화사상 최다 관객의 진기록을 세웠다. 11년간을 달려온 최후의 전투는 마침내 7월 14일 개봉해 모든 것을 끝낼 것이다.

▲ 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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