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지수 기자) ‘미워도 사랑해’ 이성열이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KBS1 ‘미워도 사랑해’에서는 홍석표(이성열)가 길은조(표예진)에게 자신의 정체를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석표는 길은조에게 “은조 씨 처음 만났을 때가 제일 힘들 때였어요. 대표로서 할 일은 해야 되고 남들 앞에서 나서는 건 끔찍하게 싫고 그래서 생각해낸 게 알바생이었어요”라며 그동안 자신의 정체를 숨겨야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그냥 내 옆에 있어줘요. 그거면 충분해요. 은조 씨 문제도 만만치 않은데 내 얘기만 해서 미안해요. 그리고 고마워요”라며 길은조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길은조는 홍석표의 손을 잡으며 진심어린 응원을 보냈다.
KBS1 ‘미워도 사랑해’는 평일 밤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22 20: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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