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아시아나항공의 고객정보 보안은 어디로 가나.
22일 JTBC ‘뉴스룸’의 안나경 아나운서는 어처구니없는 아시아나항공 예약 담당자의 행동을 전했다.
한 아시아나항공 예약 담당자는 고객과 말다툼 이후 홧김에 고객 정보를 유출했다고 한다.
근데 그 대상이 조건만남 사이트.
이에 피해여성에게 남성들의 연락이 쏟아졌다고.
조건만남 사이트에는 피해여성의 집 주소까지 있었다고 해 시청자의 분노를 샀다.
아시아나항공은 담당자 개인의 일탈을 다 체크할 수는 없다는 입장이라고.
그렇다면 고객은 뭘 믿고 항공사에 자신의 정보를 제공해야 할까.
JTBC ‘뉴스룸’은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22 20:4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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