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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플라이트플랜’, 3만 7천 피트 창공에서 내 딸이 사라졌다…‘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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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영화 ‘플라이트플랜’이 화제다. 

22일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플라이트플랜’이 오르며 화제가 됐다. 

‘시간 여행자의 아내’ ‘다이버전트 시리즈: 얼리전트’ 등의 로베르트 슈벤트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디 포스터, 피터 사스가드, 에리카 크리스틴슨, 케이트 비핸, 그레타 스카치 등의 배우들이 스크린을 채웠다. 

3만 7천 피트 창공을 나르고 있는 최신형 점보비행기 안에서 아이가 실종됐다. 

항공 엔지니어 카일 플랫(조디 포스터 분)은 남편의 장례식을 위해 딸과 함께 베를린에서 뉴욕으로 가는 비행기를 탄다. 

비행기를 타고 가던 도중 카일의 딸이 감쪽같이 사라지고 그는 딸을 찾기 위해 사투를 벌이게 된다. 

‘플라이트플랜’ 포스터

하지만 딸이 탑승객 명단에 올라있지도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또한 승무원 그 누구도 딸을 본 목격자가 존재하지 않다. 

카일은 남편을 잃은 슬픔과 상실감에 미친 것일까. 

영화 ‘플라이트플랜’은 2005년 11월 개봉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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