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조용필이 ‘불후의 명곡’에 출격을 예고했다.
22일 KBS 측은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조용필 데뷔 50주년을 맞아 특집 방송을 꾸민다고 전했다.
이번 특집은 다음 달 21일부터 3주에 걸쳐 방송된다.
또한 이번 조용필 특집은 그의 명곡과 50년 음악 인생을 재조명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조용필의 후배 가수들이 총출동해 무대를 꾸며갈 예정.
조용필은 1993년 돌연 방송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이에 이번 ‘불후의 명곡’이 그의 7년 만의 방송 출연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불후의 명곡’은 2011년 첫 방송 이후 지금까지 조용필을 섭외하기 위해 고군분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매년 조용필 전국 투어 콘서트에 축하 화환을 보내거나 소장용 앨범을 제작해 전달하는 등 섭외를 위한 노력 했다.
이에 감동한 조용필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기로 결심한 것.
조용필이 전설로 출연할 KBS2 ‘불후의 명곡’은 다음 달 21일, 28일, 5월 5일까지 3주에 걸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22 14:5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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