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김민희-홍상수 감독 결별설이 제기되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일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김민희-홍상수 결별설에 관련한 내용을 보도했다.
이 두사람의 결별설이 제기된 것은 지난 8일 홍감독이 제 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혼자 참석한 것.
홍상수 감독이 김민희와 함께 참석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홍 감독만 단독으로 참석했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 한 지인이 “한 달 전 쯤 헤어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홍 감독이 김민희를 좋아하지만 김민희에 앞날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말해 결별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결별설 후 반대 정황, 베를린에서 데이트 현장을 포착했다는 목격담이 쏟아져 나왔다.
홍상수와 김민희는 지난 2016 6월 불륜 최초 보도 이후 2017년 3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관계를 공식 인정했다.
이후 홍 감독은 11월 10일 부인 A씨를 상대로 이혼을 신청했으나 A씨는 이혼에 응하지 않았다. 현재까지 이혼 재판이 진행 중이다.
불륜 관계를 인정 약 1년만에 결별설에 휘말리고 있는 이 둘은 현재 아무 입장도 표하지 않은 상황. 이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풍문으로 들었쇼’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