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이지아가 안방극장으로 돌아왔다.
이지아는 21일 첫 방송된 tvN 미니시리즈로 불륜녀 연기를 보여준다.
이지아는 지난 2011년 서태지와 재산 분할 청구 소송이 언론에 보도되며 곤혹을 치른 바.
그 당시 사귀던 남자친구였던 정우성과도 결별하며 아픔을 겪었다.
보도에 따르면 이지아는 1993년 서태지를 처음 만난 뒤 1997년 그와 미국에서 비밀 결혼한 것.
결혼은 보도가 되지 않았지만 소송 보도가 되며 여배우로서, 여자로서 씻을 수 없는 아픔을 남겼다.
그런 그가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왔다.
그동안 이지아는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2007년 MBC ‘태왕사신기’로 정식 데뷔한 후 MBC ‘베토벤 바이러스’(2008) SBS ‘아테나: 전쟁의 여신’(2010) 등이 대표작.
하지만 ‘태왕사신기’를 뛰어넘는 작품과 그에 맞는 역할은 아직 못 만나고 있다는게 일각의 반응이다.
과연 이지아가 안방으로 돌아와 호평으로 작품을 마무리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22 09: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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