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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트-장우혁-KWill, 콘텐츠 불법 복제 근절을 위해 노력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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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곽대혁 기자) 2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주니퍼홀에서 '콘텐츠 불법복제 방지'를 위한 토론회 및 MOU 체결식이 열려 범 정부차원의 협력체계가 구축됐다.

에이트, 장우혁, 케이윌이 불법복제 방지를 위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사진=톱스타뉴스 곽대혁 소셜기자, 에이트

 

▲ 사진=톱스타뉴스 곽대혁 소셜기자, 장우혁

▲ 사진=톱스타뉴스 곽대혁 소셜기자, KWill

대통령직속 미래기획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 방송통신위원회, 법무부, 대중예술인, 영화, 방송, 음악, 게임, SW 등 콘텐츠산업 관계자 한자리에 모여 콘텐츠 산업 육성과 불법복제 방지를 위한 토론회와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현재 우리 사회에서 ‘콘텐츠는 공짜’라는 인식으로 인해 불법복제가 산업성장의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으며 산업계에서는 최근 스마트폰, 스마트TV, 클라우딩 서비스 등으로 인해 불법복제가 더욱 확대될 것을 우려하고 있어 개별 기업이나 개별 정부부처의 노력으로는 콘텐츠 불법복제 방지에 한계가 있는 상황에서 관련 정부부처와 민간 기업이 함께 손을 맞잡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어 진행된 토론회에는 산업현장에서 종사하는 배우, 가수, 제작자들이 불법복제로 인한 산업계의 현황과 문제점을 생생한 목소리로 전달했다. 이 중 게임업계를 대표해 토론자로 나선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온라인 게임에서의 저작권 침해는 국경을 초월해 광범위하게 발생하고 있어 정부 차원에서 저작권 보호를 위한 국가간 협력모델 구축이 필요하다"며 "더불어 불법 사설서버와 오토프로그램은 기존의 비디오, PC게임 등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침해 유형인만큼 이에 대한 사법당국의 관심과 학문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한류 가수들과 배우들이 참석해 국내 영화 방송 음악 게임 소프트웨어 출판 등 2만여명의 권리자들의 429만여개의 저작물을 관리하는 20여개 콘텐츠 산업 단체가 `불법복제 근절 및 저작권 보호를 위해 대통령께 드리는 건의문' 전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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