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진영 기자) 윤상은 오래된 팬들이 많다.
18일 SBS ‘싱글와이프 시즌2’에서는 윤상의 아내 심혜진이 친구들과 함께 떠난 캐나다 여행기가 방송됐다.
이날 심혜진은 친구들과 함께 탄 차 안에서 남편 윤상의 음악을 들으며 추억을 소환했다.
친구들은 “우리가 윤상의 음악을 들으며 자란 세대“라고 말문을 열었다.
심혜진은 “내가 중학생 때였다“ 라고 말해 윤상과의 나이차를 실감하게 했다.
이어서 심혜진은 중학생 시절 자신의짝꿍이 항상 윤상에게 팬레터를 썼었다고 말했다.
함께 모니터링을 하고 있던 MC 박명수가 알고 있는 이야기인지 물어보자 윤상은 알고 있는 이야기라고 답했다.
심혜진은 자신은 윤상의 팬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윤상은 심혜진에게 “너 내 팬 아니었잖아“ 라고 말하며 뒤끝 있는 행동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윤상은 아내 심혜진은 이현우였다고 말했다.
짝꿍은 “너 윤상 머리 길다고 싫다고 했지 않냐“고 말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22 00: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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