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황미리 기자) ‘리턴’박진희가 19년에 걸친 복수를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SBS‘리턴’에서는 금나라(정은채 분)가 최자혜(박진희 분)를 찾아가 변호를 그만두겠다고 했다.
이어 금나는 “서류 보면서 정인애라는 여자의 삶이 같은 엄마의 입장에서 마음이 아팠어요. 정인애를 이해한다는 말을 하는거에요. 하지만 변호는 하지 못할거 같아요 정인애씨”라고 말했다.
이에 최자혜는 “넌 지금 변호사로 내 앞에 앉아 있는거야. 사적인 감정 접고 이 일을 마무리지어줘”라고 답했다.
이에 최자혜는 “이 사건의 실체적 진실이 궁금하지 않아? 내가 왜, 19년이라는 시간을 돌아서 이 일을 꾸몄는지. 왜, 강인호 오태석 김학범 서준희를 직접 죽이지 않았는지. 최자혜는 내딸은 익사였어. 살아있다는 걸 알면서도 바다에 던진거야. 그날 사건 현장에 있었던 태민형이 모든 사실을 말해줬어”라고 눈물을 흘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21 23: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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