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진영 기자) IS는 국제사회에서 큰 골칫거리다.
21일 방송된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문정인(연세대)교수가 출연해 국제사회의 문제가 되고 있는 IS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현재 이슬람국가는 3부류로 나뉜다.
첫번째로는 이슬람교에서 숭배하는 코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자고 제안하는 개혁적 모더니스트들이다.
두번째 부류는 순수한 이슬람교를 추구하는 전통적 계승부류다.
마지막 세번째는 IS로도 유명한 과격파다.
현재 개혁적 모더니스트들은 이슬람사회의 60%를 차지한다.
또한 전통적 계승부류는 30%에 속한다.
마지막 과격파는 10%에 속한다.
이슬람교도들의 수는 상당히 많다.
과격파가 이슬람교도의 10%만 차지한다고 하더라도 수로 환산하면 1억 6천만명이 이에 속한다.
이 중에서도 순교까지 작정한 과격파중의 과격파들은 1억 6천만명의 10%에 속하는 수다.
문정인 교수는 이들이 걸어다니는 폭탄들이라고 말해 현실적인 두려움과 대안을 생각하게 했다.
난민문제의 원인은 식민지사회에 있다고 말하며 이에 대한 해결이 쉽지도, 단시간에 해결되지도 않을 것을 암시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21 22: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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