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어쩌다 어른’에서 박재기 철학가가 나와 현대인에 맞는 동양 철학 강연을 했다.
21일 오후 방송하는 O tvN ‘어쩌다 어른’에서는 동양 철학자 박재기가 출연해 ‘고전(苦戰)하는 어른들에게 고전(古典)을’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박재기는 “흥본주의 시대를 살기 위해서는 좋은 친구를 곁에 둬야 한다. 밥 먹거나 술 마실 때만 형, 동생 하며 친한 척 하는 주식형제(酒食兄弟)는 많아봐야 소용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렵고 힘든 일이 닥쳤을 때 함께 있어 줄 급난지붕(急難之朋)을 사귀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3가지를 버려야 한다”라고 말하며 맹자의 말을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21 21: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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