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뉴스룸’이 롯데제과 사원들의 괴로움을 전했다.
21일 JTBC ‘뉴스룸’의 안나경 아나운서는 롯데제과 사원들이 실적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단순히 실적 압박을 받는 수준을 넘어서 ‘선매입’이라는 행위로 자비를 들여야 했다고 전했다.
자비를 들여 팔지도 않은 물건을 판매한 것처럼 장부 조작하는 행위를 해야 했던 것.
‘뉴스룸’과 인터뷰한 모 롯데제과 영업사원은 “목표 설정을 알맞게 해줘야 편법을 이용 안 하는데 목표 자체가 몇 억이 잡혀있다”고 호소했다.
실제로 한 롯데제과 영업사원은 ‘선매입’을 위해 대출까지 받았다고.
‘뉴스룸’ 방송화면에서는 영업사원의 통장내용까지 담겨 있다.
이에 롯데제과 측은 “조직적인 영업 강요는 없었다”는 입장을 전했다.
과연 그러한가.
JTBC ‘뉴스룸’은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21 20: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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