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소녀시대(SNSD) 태연, 팬사랑 가득한 인스타…“우린 늘 이렇게 하고싶은 말이 많구나”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소녀시대(SNSD) 태연이 팬사랑 가득한 인스타스토리를 올렸다.

21일 오후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공개했다.

태연은 “우린 늘 이렇게 하고싶은 말이 많구나♥”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진심으로 고마워요 다들. 사랑해요. 우리가 몇년을 봐도 이렇게나 할 말이 많고 전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는 건 참 신기하기도 하고 너무 소중하네요”라고 사랑하는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그런 의미에서..전 지금 달걀과자를 먹고 있어요. 저 뭐하고 있는지 궁금해 할까봐. 그리고 편지를 읽고있죠”라고 본인의 소소한 일상을 소원(소녀시대 팬클럽)과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다들 본인이 글씨 못 쓴다면서 부끄럽게 시작하는데 너무나 글씨체 예쁘고...진짜 못쓰는 애들도 있고”라고 마무리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은 “역시 우리 킹ㅠㅠ 탱구야 우존오가~~”, “역시 소녀시대의 자부심!”, “우리가 더 고마워 태연아 사랑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태연이 속한 소녀시대는 지난 2007년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했다.

이후 11년동안 ‘Gee’, ‘소원을 말해봐’, ‘Oh’, ‘Hoot’, ‘Mr.Mr.’, ‘Party’, ‘Lion Heart’, ‘Holiday’ 등 발표하는 곡마다 연이어 히트를 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톱 걸그룹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18년 따로 또 같이, 활약을 펼칠 소녀시대(SNSD) 멤버들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