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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이승훈, 아내 사랑도 최우수상…사르르 녹아버린 ‘빙상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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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스피드스케이팅선수 이승훈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아내 사랑이 눈길을 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이승훈이 사부로 등장, 다섯 멤버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승훈 선수는 방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하루동안 있었던 일을 공유했다.

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그는 수화기 너머의 아내에게 “쏠비 뭐해? 오빠는 야식시켰어”라고 다정하게 말하며 연신 미소를 지었다.

마침 촬영 당일이 생일이었던 이승훈 선수는 아내의 축하에 “고마워, 내일은 저녁 전에 (집에)가. 미역국 끓여주려고?”라며 애교 섞인 장난을 치기도 했다.

한편, 21일 오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23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시상식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이승훈, 스켈레톤 윤성빈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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