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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루’, 김명민-변요한 주연의 끔찍한 하루의 반복…새삼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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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영화 ‘하루’가 화제다. 

21일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 ‘하루’가 오르며 화제가 됐다. 

‘더 웹툰: 예고살인’의 조선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김명민, 변요한, 유재명, 조은형, 신혜선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스크린을 채웠다. 

의사 ‘준영’(김명민 분)은 딸의 생일날 대형 교통사고 현장에서 죽어있는 딸 ‘은정’(조은형 분)을 발견한다. 

충격도 잠시 다시 눈을 떴을 때 그는 딸의 사고 2시간 전으로 돌아가 있다. 

그는 딸의 사고를 막으려 하지만 결과는 바뀌지 않고 매일같이 하루를 반복하게 된다. 

어느 날 ‘준영’ 앞에 사고로 아내를 잃은 그 날을 반복하고 있다는 남자 ‘민철’(변요한 분)이 나타난다. 

‘하루’ 포스터

이유도 모른 채 시간 속에 갇힌 두 사람은 힘을 합쳐 하루의 끝을 바꾸기로 하지만 죽음은 막지 못한다. 

사랑하는 이의 죽음을 매일 눈 앞에서 지켜볼 수밖에 없어 절망하는 두 사람 앞에 자신이 ‘준영’의 딸을 죽인 범인이라고 말하는 의문의 남자가 나타난다. 

‘준영’과 ‘민철’은 이 사고가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다른 비밀이 숨겨져 있음을 깨닫는다. 

영화 ‘하루’는 2017년 6월 개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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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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