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원선 기자) 민방위훈련이 4년만에 실시된다.
행정안전부는 21일 민방위의 날을 맞아 전국적으로 오후 2시부터 20분간 화재 대피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앞서 발생했던 다양한 대형화재사고를 계기로 해, 화재 시스템을 점검하자는 의미.
더불어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깨우는데도 초점이 맞춰져 있다.
훈련경보는 공습경보(15분), 경계공보(5분), 경보해제 순으로 발령된다.
오후 2시에 공습 경보음이 울리면 길을 걷던 사람은 최대한 신속하게 주변 지하철역이나 대형 건물 지하로 들어가야 한다.
하지만 훈련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고속도로와 철도, 지하철, 항공기, 병원 등은 정상 운영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21 13: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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