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영화 ‘동감’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동감’은 지난 2000년 5월 개봉한 김정권 감독의 작품.
김하늘 유지태 박용우 하지원 등 많은 배우들이 출연해 호연을 펼쳤다.
영화는 다른 시간 속에서 같은 사랑을 꿈꾸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다뤘다.
개기월식이 진행되던 밤 무선기에서 신기한 교신음을 듣게 된 소은(김하늘 분). 같은 대학에 다니는 지인(유지태 분)과의 만남을 약속하게 된다.
만남의 장소에 나갔지만 서로 엇갈린 두 사람은 다시 시작된 교신으로 21년의 시간 차를 두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각자 다른 세상에 살며 대화를 이어가게 된 두 사람. 1979년과 2000년이라는 간극을 넘고 만날 수 있을까.
영화를 감상한 이들은 “잔잔하지만 마음을 깊게 파고드는 영화”, “음악이 아름답다”, “생각이 많아지고 여운이 깊은 영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3/21 13:2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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