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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테마] 믿고 보는 한국 영화 ‘흥행보증수표’ 배우들…‘강동원-손예진-송강호-전지현’

  • 김희주 기자
  • 승인 2018.03.21 13:45
  • 댓글
  • 조회수 6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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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주 기자] 최근 쟁쟁한 할리우드 영화 속에서도 한국 영화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그 위력을 과시하고 있다. 

다양한 요소들이 한국 영화를 ‘극장에서 보고 싶은 콘텐츠’로 만들지만, 특히 ‘배우’라는 요소는 영화 속에서 매우 큰 부분을 차지한다. 

그렇다면 최고의 ‘티켓 파워’를 자랑하는 한국 배우는 누가 있을까? 

강동원-손예진-송강호-전지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강동원-손예진-송강호-전지현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영화 ‘흥행보증수표’ 배우로는 강동원-손예진-송강호-전지현을 꼽을 수 있다.

지금부터 대한민국 관객들의 마음을 훔친 영화 ‘흥행보증수표’ 배우들에 대해 알아보자.

강동원/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강동원/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강동원

강동원은 2003년 드라마 ‘위풍당당 그녀’로 데뷔했다.

그는 2004년 영화 ‘그녀를 믿지 마세요’로 스크린에 데뷔, 같은 해 영화 ‘늑대의 유혹’으로 대한민국영화대상 신인남우상, 청룡영화제 인기상, 황금촬영상 신인남우상, 백상예술대상 인기상을 받으며 ‘꽃미남 청춘스타’로 떠올랐다.

이후 그는 2005년 ‘형사’, 2006년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2007년 ‘M’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데뷔 영화를 제외, 코미디 영화 출연은 좀체 하지 않던 그는 2009년 영화 ‘전우치’에 출연하며 코미디 연기에 대한 가능성도 보인 바 있다. 

이어 2010년 영화 ‘의형제’에서 송강호와 연기 호흡을 맞추며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남우연기상을 받았다.

그는 2016년 ‘검사외전’, ‘마스터’, 2017년 ‘1987’, 2018년 ‘골든 슬럼버’ 등 최근까지 끊임없이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최근 그가 출연한 대부분의 작품들이 흥행에 성공하며 그는 흥행배우로서 자리매김을 굳건히 했다.

외모뿐만 아니라 연기력 또한 입증한 강동원은 최근 영화 ‘쓰나미 LA’ 출연 확정으로 할리우드에도 출사표를 던졌다. 

쉼 없이 노력하며 관객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는 강동원. 그가 앞으로 작품 속에서 보여줄 또 한 번의 성장에 대중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손예진/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손예진/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손예진

손예진은 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데뷔 후 다수의 로맨스 장르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했다. 
 
주요 출연작으로는 영화 ‘클래식’(2003년), ‘내 머리 속의 지우개’(2004년), ‘아내가 결혼했다’(2008년), ‘덕혜옹주’(2016년), 드라마 ‘여름향기’(2003년), ‘연애시대’(2006년) 등이 있다.

손예진이 출연한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2004)는 국내에서 256만 명의 관객 수를 동원하며 흥행했다.

이후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에서 자유로운 연애를 조건으로 달고, 결혼한 후에도 다른 남자를 사랑하길 멈추지 않는 ‘주인아’ 역을 연기했다. 이 작품에서 그의 연기는 평단의 호평을 받아 다수의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과 최우수연기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렇듯 그는 자신의 출연작 대부분을 흥행시키며 충무로 원톱 여배우로 거듭났다.

그리고 현재 상영 중인 ‘지금 만나러 갑니다’. ‘손예진 표’ 멜로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영화는 1년 후 비가 오는 날 다시 돌아오겠다는 믿기 힘든 약속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아내가 기억을 잃은 채 남편과 아들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다양한 연기에 대한 갈증을 항상 느낀다는 그. 그의 끝없는 연기 도전은 손예진을 ‘믿고 보는’ 배우로 만들고 있다.

송강호/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송강호/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송강호

송강호는 1996년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의 단역으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1997년에는 ‘초록물고기’에 조연으로 출연, 같은 해 ‘넘버 3’의 조필 역으로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으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쉬리’ (1999년), ‘공동경비구역 JSA’ (2000년)에 출연해 각각 582만 명과 583만 명을 기록했다.

두 작품으로 평론가들에게 연기력을 인정받은 송강호는 대종상, 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을 포함한 많은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특히 그가 주연을 맡아 열연한 ‘살인의 추억’은 2003년도 개봉 당시 흥행에도 성공, 평단의 큰 호평을 받았다. 송강호는 이 작품으로 다수의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휩쓸었다.

이어 ‘괴물’(2006), ‘변호인’(2013), ‘택시운전사’(2017)이 1,000만 명대, ‘설국열차’(2013), ‘관상’(2013)은 900만 명대,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은 600만 명대 등을 기록하며 송강호는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로 거듭났다.

이렇듯 흥행 실패작을 꼽는게 쉬울 정도로 송강호는 대한민국 명불허전 티켓파워 1위의 배우다.

한국을 넘어 세계 영화제에서도 인정받으며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굳건히 하고 있는 송강호는 관객들에게 언제나 신뢰받는 연기자로 남을 것이다.

전지현/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전지현/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전지현

전지현은 1997년 하이틴 잡지 ‘에꼴’의 표지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화이트 발렌타인’(1999), ‘시월애’(2000)에 출연하면서 배우로서 경력을 쌓았다.

그는 2001년에 차태현과 영화 ‘엽기적인 그녀’에 출연해 한국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는 가장 높은 관객수를 동원한 영화라는 기록을 세우며 대종상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엽기적인 그녀’로 전지현은 당대 최고의 한류스타가 됐다.

이후 그는 ‘4인용 식탁’(2003),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2004), ‘데이지’(2006) 등 꾸준한 작품 활동을 펼쳤다. 

‘엽기적인 그녀’ 이후 부진을 겪던 그는 2012년 영화 ‘도둑들’에 출연해 흥행에 성공하면서 재기를 알렸다. 이어 ‘베를린’(2013)에 출연해 액션 영화로는 가장 많은 관객 수를 기록했다.

특히 액션 연기에 대한 애정을 공공연히 드러내왔던 그는 두 작품에서 ‘전지현 표’ 액션 연기를 제대로 발휘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후 2015년 영화 ‘암살’에서 1인 2역 연기를 완벽하게 해내 흥행은 물론 평단과 대중의 큰 박수를 받았다.

영화계에 흔치않은 원톱 여배우로 코믹 연기는 물론 이제는 성숙한 연기로도 대중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는 전지현.

그는 앞으로도 소신 있는 연기, 그만이 가진 매력으로 극장가를 뜨겁게 만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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